울산대병원(원장 이철)은 지난달 28일 영남지역 혈관외과 의료인들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2004 영남 혈관연구회"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혈관연구회는 김건언 교수(울산의대)와 조원현 교수(계명의대)를 비롯, 영남지역 대학병원 의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건언 교수의 특강(Profundaplasty)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그 동안에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동맥, 정맥, 임파관 등의 ▲선청성 기형, ▲질병, ▲외상 등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증례 발표가 있었다.

울산대병원 조홍래 교수는 『참석하신 분들이 행사를 위해 많은 걸 준비해 준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이번 행사가 진료의 질과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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