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 전 임원진은 지난 14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은 물론 거리두기를 생활화한 도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의사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장유석 회장은 지난 4일, ‘덕분에 챌린지’에 먼저 동참하여 자원봉사를 지원한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광범위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주군의 특산품인 참외를 대량 구매(10kg, 350상자)하여 전달한 바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의료현장에서 환자 치료와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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