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단(이사장 장유석)을 설립했다.

‘인술로 건강한 사회,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사회공헌사업단은 △국내외 재난재해 및 의료소외계층·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사업 △국민 건강 캠페인, 소회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생활지원 활동 등 사회공익사업 △의사회원 대상 학술상 및 봉사상, 의대학생 장학 사업 등 상찬사업 △국내외 보건의료 관련 학술세미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강좌 등 보건교육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운용된다.

또한, 기부자가 소득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4일, 제1대 초도이사회를 개최하여 초대 집행부 임원(이사 및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초대 임원진은 장유석 이사장을 필두로, 이우석·김우석·채한수·박세관 이사, 이승현 기획이사, 이건희 재무이사, 권준영 공보이사, 이재흠 감사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장유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다 더 전문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의사회원들이 정회원으로서 뜻 깊고 자부심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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