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병동에 적정 간호인력 배치를 통한 총체적인 전문 간호 서비스 제공과 병동환경 개선 및 환자안전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덜하고 보다 전문적인 간호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8층 42병상 규모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간호사 25명, 간호조무사 7명, 병동지원인력 3명 등 총 35명의 간호 인력으로 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대서울병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비뇨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며 다른 진료과도 의료진이 판단 하에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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