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현대적이고 쾌적한 전공의 수련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통합의국 개소식’을 개최했다.

원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관 10층에 설치된 통합의국은 진료과별 의국과 당직실, 열람실, 샤워실 등 학습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호주 병원장과 송순영 부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진료과장, 전공의 등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통합의국으로 우수한 전공의들이 양성되기를 기원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공간 확보를 위해 어려움이 많지만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며 “명문 의과대학의 우수한 전공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근무하여 ‘고객이 신뢰하는 안전한 한양대학교병원’이 되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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