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원장 김승남)은 지난 1일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하여 본격적인 외국인 진료에 돌입했다.

국제진료센터는 월∼토요일 진료가 이루어지며 감염내과 김양리 교수,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 소아과 이정현 교수, 옥진주 의사, 전담간호사는 노희라 간호사가 진료에 들어갔다.

센터에서는 외국인은 1차 진료소로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해 문진을 통한 통합적인 진료를 받고, 병상에 따라 해당 임상과로 옮겨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2차 진료소로 이용하게 되는 미군은 국제진료센터에서 대기 후 해당 임상과로 가게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한편, 국제진료센터는 병원 1층 검사통합예약실 앞에 개설됐으며 축성식은 지난 2일 오전 8시에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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