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에 응원 메시지 및 격려 물품이 쇄도하고 있다.

의료물품 지원을 위해 일동제약은 대한병원협회와 연계해 안심주사기 2,000개를 지원했으며 아마존닷컴코리아는 덴탈마스크 2만장을 기부하기로 했다.

양천구시민협력플랫폼과 (사)양천마을, 양천경제사회적협동조합,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단체로부터 이대목동병원은 감사 메시지와 함께 간식과 방역물품을 전달받았다.

또한 LG사이언스 파크로부터 생수 2천개, 중국의 글로벌 콘텐츠 그룹인 '베이비버스'에서 덴탈마스크 2만장과 손세정제 1,000개를 기부 받았으며, G7 커피믹스와 프리미엄 커피믹스인 ‘레전드’ 등 다양한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기업인 쭝웬그룹 코퍼레이션으로부터 ‘G7 원컵 커피’ 2천 잔을 기부 받았다.

이어 매일유업에서도 캔커피 음료 1,000개를 기부했으며, GS칼텍스 배구단에서 음료 1,280개를 전달해왔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전방에서 코로나19의 지역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전 교직원의 노고를 알아주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