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은 오는 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아주대병원 별관대강당에서 1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아주대학교의료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미래의 한국 의료계를 이끌어 갈 두개의 핵심분야인 줄기세포 치료(Stem Cell Therapy)와 유전체 연구(Genomic Research)를 주제로 하며,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 세계적인 연구동향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

『만성 기도 염증질환에서의 유전적 연구』를 주제로 하는 심포지움 1부에서는 영국 University of Southampton의 Stephen T. Holgate 교수가 「천식환자의 기도내 유전적 요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대해, 미국 University of Chicago의 Carole Ober 교수가 「만성 염증성 기도 질환에서의 유전적 연구」에 대해, 순천향대학교 박춘식 교수가 「한국의 천식 유전체」가 다루어진다.

이어 Stephen T. Holgate 교수가 『유전적 연구를 천식과 알러지 치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아주대학교 박해심 교수가 『ASA 불내성 천식의 유전적 연구』가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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