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김태경 사업이사, 심 현 동창회장, 최대집 의협회장, 피상순 총무이사, 안혜선 정보통신위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동창회(회장 심현)가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882만원을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전달했다.

성금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을 통해 대구시의사회와 경북의사회에 전달되어 의료진과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역용품을 위해 사용된다.

심현 회장은 “이화인의 섬김과 나눔 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동문들과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방역 최전선에서 치료와 확산 방지에 전념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의대동창회는 ‘이화의료봉사회’를 통해 쉼터 청소년들에게 무료진료와 독감예방접종, 코로나19 방호물품 지원 등 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7년 청소년의 의료혜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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