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4월 1일부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를 기존 81병상에서 123병상으로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

영도병원은 지난 2016년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영도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한 이래 올해 3개 병동(7·8·10병동)으로 확대하여 영도지역에서 가장 많은 123개의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병상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43명의 간호사를 충원하여 간호등급 1등급으로 보다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도병원은 2022년까지 정부가 설정한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10만 병상 확대계획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확대운영을 추진했다. 확대병동은 기존 7병동, 10병동에 이어 8병동(42병상)으로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기존 2개 병동에서 총 3개 병동으로 확대 운영된다.

정준환 병원장은 “지역에서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향후 서비스 병동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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