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오는 8월 경기도 시흥시 군자천로 381에 설립되는 신축병원 개원을 앞두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전문의 영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2일에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이원욱 과장을 새로 영입했다.

이원욱 과장은 아주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모교에서 직업환경의학과를 전공한 후 아주대 보건대학 석사·박사를 수료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화병원은 야간작업 특수검진을 포함, 시화공단 지역 특성에 맞게 177종의 유해인자에 따른 건강장애 진단, 원인규명 및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근로자 및 사업장의 사정으로 특수검진을 시행이 어려운 경우 출장검진 제공해 근로자 맞춤 건강관리에 나선다.

시흥시화병원 최연승 진료부원장은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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