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이미지를 기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석과 치료 효과 평가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상하이 공중보건임상센터는 ‘과학적인 예방과 관리를 지원하는 AI, 상하이 공중보건임상센터에서 선보인 지능형 코로나19 평가 시스템’이라는 논문에서 CT 이미지를 기반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병변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는 최신 기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YITU Healthcare의 코로나19 흉부평가시스템으로 지난 1월 28일 공식 출시됐다.

이 시스템은 바이러스 자동 검출과 양적 분석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를 파악하는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AI 기반의 코로나19 CT 이미지 지능형 진단 및 양적 평가 솔루션은 국부 병변, 확산 병변 및 폐 전체 감염 등 다양한 폐렴 질환의 중증도에 대해 등급을 결정한다.

뿐만 아니라 병변의 형태학, 범위 및 밀도 같은 핵심적인 이미지 특징을 양적 및 체학 분석함으로써 질환의 누적 폐렴 부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CT에서 폐 병변의 동적 4D 대조함으로써 상태에 대한 임상적 판단, 효능 평가 및 예후 예측을 지원한다.

한편, 이 시스템은 중국 내 25개 성과 시 자치현 100개 의료기관에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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