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병원(원장 연규월)의 개원 6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지난 14일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한운섭 의과대학장, 서현숙 목동병원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연규월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어려운 의료환경 등이 예상되지만 지난 해 전 교직원이 합심해서 병원평가를 준비했듯이 올해 더욱 노력해서 동대문병원의 제2의 도약을 이루자" 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동대문병원 협력병원에 대한 감사장 증정과 함게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독거노인등이 수술 받을 수 있도록 인공관절수술 무료권이 증정되기도 했다.

또한 모범직원, 모범부서, 장기근속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솔선수범하며 병원을 위해 근무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61주년 기념 케익컷팅과 함께 다과회도 마련되어 축제분위기로 기념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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