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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등 매점매석 “가만두지 않겠다”
식약처·소비자단체·공정위·소비자원, 신고센터 ‘1372’ 공동운영
2020년 02월 18일 (화) 09:25:30 손종관 sjk1367@hanmail.net
   
▲ 18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등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될 경우 소비자상담센터(1372)로 신고하면 된다.

18일부터 보건용 마스크나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될 경우 소비자상담센터(1372)로 신고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18일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센터와 소비자상담센터(1372) 연계 방안은 지난 13일 ‘소비자단체·식약처 간담회’ 논의를 통해 결정했다.

‘매점매석 신고센터’ 공동 운영에 따라 신속한 신고․접수와 더불어 소비자단체의 광범위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비자단체는 일반 신고의 경우 유선(1372) 또는 온라인(http://www.ccn.go.kr)을 통해 접수하고, 정부합동 점검 대상으로 선별된 시급한 제보는 식약처 신고센터로 즉시 제공하게 된다.

식약처 신고접수 매뉴얼 등을 활용해 소비자상담센터(1372) 상담사들을 교육하고 단속에 필요한 제보를 선별해 의심 업체를 보다 신속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은 매점매석 행위 신고와 관련,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신고 접수되는 사항 등을 매일 식약처와 공유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1372를 통한 신고 접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매점매석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411만개를 사재기한 업체를 현장 조사해 적발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단체와 정부가 협력해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시장교란 행위를 차단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조속한 진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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