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포병여단, 사랑의 헌혈증 기부           국시원, 제30회 요양보호사 경북(안동)지역 시험 취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서울대병원과 MOU 체결           하나은행, 의협에 방역용 마스크 2만장 기부           간협, “전분기 인력 신고현황 적용…한시적으로 국한할 것”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페노릭스EH 특허 등록           오페브, 간질성 폐질환자 폐기능 감소 지연 효능 추가           코로나19 확진 100명 넘어섰다           아주대병원, 응급실 임시 폐쇄 해제           한양대병원, 응급실 및 외래진료실 폐쇄 조치 해제
2020.2.21 금 09:41
> 컨텐츠 > 칼럼기고
     
신생아 RSV바이러스-철저한 예방이 최선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해야
2020년 02월 15일 (토) 09:52:15 한창규 기자 jun0166@nate.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울산에 이어 평택의 산부인과에서도 신생아 9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집단 감염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3일 평택 지역 내 한 산부인과를 거쳐 간 신생아 9명이 RSV 감염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6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병원 내부에서 점차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생소한 이름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지난 2018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생애주기별 감염병 중 신생아기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에서는 주로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감염자와의 접촉 및 호흡기 비말, 분비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평균 5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콧물, 기침, 가래,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며 천명, 구토, 코막힘, 쉰 목소리도 나타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감기 정도의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영유아에서는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 하기도 감염으로 나타나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감염이 되어도 감기 증상으로 비교적 가볍게 넘어가지만, 영유아나 신생아는 폐렴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대부분의 바이러스 감염질환과 마찬가지로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을 이용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 씻기 실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등이 중요하다.

따라서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의료기관에서도 감염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원칙을 준수해야한다. 특히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님들과 병원 직원 등은 수시로 손 씻기를 실천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아이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신생아에게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받고 감염이 발생한 경우 격리 후 치료를 시행하고 감염자가 거쳐 간 곳은 환경 소독을 실시해 추가 전파를 예방해야 한다.

                                                                  <대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 김철암 과장>

한창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