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전인치유연구원(원장 손영규)은 4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샘안양병원 대강당 샘누리홀에서 ‘전인치유 집회’를 개최한다.

첫 행사였던 14일에는 300여명의 샘병원 임직원과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 투병중인 환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이어졌다.

진료과장과 간호사, 직원들로 구성된 찬양단의 인도와 예수님의 생애를 그린 영상물 상영, 기도와 설교의 시간과 더불어 미리암 찬양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부활절을 앞두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 제자들에게 행하였듯 환우들을 섬기고 질병의 온전한 치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세족식을 진행하였다.

전인치유(全人治癒)란 단지 육체적인 치료뿐만이 아니라 인간은 육체와 정신, 영혼으로 구성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존재이므로, 마음과 영의 건강까지 함께 치료하여 온전한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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