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환 회장

고경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진)이 1일 한국시니어비즈니스학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고 신임 회장은 보사연에서 지난 30여 년간 복지재정, 복지경영, 복지분야 국제통계를 연구해 왔으며, 현재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 통계청 국가통계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시니어비즈니스학회는 고령사회로의 급진전에 따라 국가 복지제도만으로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과학기술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혁신기술의 모니터링과 보급 활성화로 시니어 삶의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고 회장은 “복지서비스 문제를 재정 논리에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 수 있도록 기여하는 학회, 분야별 혁신동향과 사례연구로 차별화된 학회, 새로운 학문적 수요에 이바지하는 학회를 목표로 이끌어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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