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9일 서울 광화문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6개 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서울 광화문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박능후 장관(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중앙사고수습본부장)과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그리고 단체장으로 의협 최대집 회장, 병협 임영진 회장, 치협 김철수 회장, 한의사협 최혁용 회장, 간협 신경림 회장, 약사회 김대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능후 장관은 모두말씀을 통해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마무리하는데 의료계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했다”고 감사를 표한 뒤,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를 대처하는데 있어 각 단체장들께서 지적하시는 내용들은 사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책에 있어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의료현장의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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