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은 2006년 사업목표를 “병원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전년도 회비와 수련실태 조사비 및 표준화심사비를 각각 10% 인상한 63억2천여만원과 22억4천여만원 등 총 85억6천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병협은 13일 전국 시도회장 및 상임이사 연석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병협은 특히 내년 11월에는 국제병원연맹 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이에 대한 특별예산 4억원을 추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자보진료수가분쟁심의회 분담금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병원별 자보 총진료비의 0.06%로 동결, 1억6천9백여만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전국 시도병원회 호라성화를 위해 현재 병협 지원금 규모를 대폭 상향조정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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