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은 22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은 22일 관절염·재활센터 앞 주차장에 마련된 현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헌혈인구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것. 충남대병원에서는 매년 2차례 이상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헌혈된 혈액은 지역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쓰이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사용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혈액검사(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항체, 간기능검사)외 추가검사(알부민, 콜레스테롤, 요질소검사) 등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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