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의 사회복지시설 다섯 곳을 방문,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보호를 하는 부산라이트하우스와 지적장애인의 교육기관인 천마재활원,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살피는 마라아꿈터, 결손가정의 자립을 돕는 은애모자원, 가정폭력피해자를 돌보는 평화여성의 집까지 직접 방문하여 총 500만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아동 120명에게 1인당 쌀 10Kg과 라면 1박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지역내 공공의료 지원을 위해 전담조직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을 두고 의료취약지와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 아미봉사단(의료봉사)과 노숙인을 위한 이동목욕차량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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