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이 지난 16일 열린 대한심폐소생협회 정기총회에서 협회  'Best BLS Training Site 상을 수상했다.

Best BLS Training Site 상은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 가이드라인에 맞춰 우수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매년 1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은 심장혈관내과 오동진 교수와 응급의료학과 조규종 교수를 중심으로 한 심폐소생위원회를 구성, 병원 내 직종별 맞춤식 교육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 14년간 지역사회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 수상한 심장혈관내과 김강임 간호사는 “모든 심정지 환자들이 뇌 손상 없이 회복 할 수 있도록 직원 및 지역사회 대상 교육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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