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산하 9개 병원(종합병원 6개, 특수병원 3개)이 산재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및 특수진료 전문병원으로 탈바꿈 된다.

산재의료관리원이 마련한「산재의료관리원 역할강화 방안」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총 2,200여억원이 산재보험기금을 연차적으로 투입, 어려운 재활치료를 전담할 수 있는 재활전문센터가 각 산재병원에 연차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재활전문병원 신규건립(250병상, 대구) 및 재활공학연구소의 연구개발 기능 확충 등이 함께 추진키로 했다.

또한,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인천 및 대전중앙병원(재활전문병원), 안산중앙병원(수도권 진폐전문병원), 태백중앙병원(강원권 진폐관리병원),창원병원(근골격계질환 전문병원), 순천병원(재활 및 남부권 진폐전문병원), 경기요양병원(중증환자 전문요양병원)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특수진료병원으로 각각 특화하고, 장기요양케어센터는 내년 1월 경기도 화성에 진폐환자보호요양시설은 내년 9월 태백에 각각 건립·운영하여 취약계층 산재환자에 대한 요양 및 간병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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