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일본능률협회컨설팅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글로벌 브랜드(GBCI:Global Brand Competency Index)」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병원부문 1위를 차지, 4월 12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동면 홍보팀장이 병원을 대표해 인증패를 수상했다.

글로벌 브랜드(GBCI)는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JMAC)이 산업별 브랜드 경영수준을 평가하고, 글로벌 초우량 기업달성을 위한 운용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일본,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세계 8개국에서 동일 기준을 적용해 평가하는 브랜드 지수 조사로서 국내에서는 올해 세 번째 실시됐다.

병원부문 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은 인지도, 자각품질, 시장Fact 부문에서 타병원에 비해 높은 응답률을 보여 총점 71.67점으로 전년대비 1.03점 상승하면서 종합병원 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이 2위, 서울대병원이 3위.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병원 부문이 신설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1위 병원으로 선정되어 국제화시대 글로벌 브랜드 병원이라는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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