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의 윤동한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선정한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윤동한 대표이사는 1990년 한국콜마를 설립하여 단순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방식) 수준에 머물러 있던 당시 화장품 제조업을 발전시키고,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ODM시스템(제조자 자체개발 주문생산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 정착시킴으로써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 이라는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콜마는 전 임직원의 20%에 달하는 연구인력과 연 매출 6%를 초과하는 연구개발 투자로 신기술, 신소재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녹차추출물, 매실수 등 신소재를 개발하고, 세계 두번째로 파우더 에센스 기술개발 등 다수의 특허 및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의약품분야에 진출하여 화장품의 제제기술과 의약품의 효능,효과를 결합한 신개념의 코스메슈티컬 의약품 연구개발에 주력해 명실상부한 퓨전테크놀로지를 실현하고 있다.

윤대표는 화장품, 제약업계에서도 OEM사업이라는 표현 보다 ODM 이라는 표현이 보다 보편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이를 위해서 연구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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