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동아의료저작상에 설정현 영남의대 교수가 쓴 "유방성형외과학"이 선정됐다.

의협(협회장 김재정) 최근 동아의료저작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유방성형외과학"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유방성형외과학"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학자가 저술한 첫 유방성형 전문서적이라는 점에서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저서는 국내 환자 증례를 중심으로 유방해부학·증대술·축소술·고정술·재건술·발육 이상·변형·영상학·검진 등 의학적인 접근에서부터 마사지·브래지어 사이즈에 이르기까지를 총망라해 집대성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의협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최되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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