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결핵치료제 ‘리팜피신’ 안전성 조사           베스티안재단, 소비자원과 화상사고 예방 MOU 체결           국립암센터, 리본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           금고 이상 형 받으면 의사면허 취소           미성년 시절 성폭력 성년 되어서도 손해배상 청구 가능           보건복지부, 故 임세원 교수 의사자 인정           심평원 대전지원,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펼쳐           소청과의사회, 보건복지부장관 즉각 파면 촉구           이신희 교수, 국제위암학술대 ‘최고 구연 발표상’ 수상           회전근 개 파열, 비수술적 치료 가능성 열어
2020.9.25 금 09:35
> 병원
     
폐쇄성 결장암 복강경 수술 안정적
동산병원 대장암팀, 美 내시경복강외과학회지에 게재
2019년 12월 14일 (토) 11:02:47 한창규 기자 jun0166@nate.com
   
 <책임저자 백성규 교수>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암팀의 “폐쇄성 결장암에 있어서 스텐트 삽입술 후 복강경수술과 개복술의 종양학적 결과: 다기관 후향적 연구(책임저자 백성규, 제1저자 배성욱)”가 미국내시경복강외과학회지 12월호에 게재됐다.

논문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부천 순천향병원 등 4개의 대학병원이 장폐색을 동반한 진행성 결장암에서 스텐트 삽입술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세침습수술인 복강경수술의 단기 임상 및 장기 종양학적 결과를 개복술과 비교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이다.

   
<제1저자 배성욱 교수>

연구 결과, 총 94명의 환자 중 개복술을 시행한 환자는 50명, 복강경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44명이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 회복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에서 두 환자군 간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중증의 폐쇄성 결장암 환자에도 복강경수술이 안정적으로 시행되었으며, 개복술과 비교하여 장기 생존율(개복술: 67.1%, 복강경수술: 71.7%)에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장기 종양학적 결과 또한 안전함이 입증되었다.

일반적으로 장폐색을 동반한 진행성 결장암 환자의 경우 구역, 구토, 복통, 복부 팽만감의 증상을 보이며 상태에 따라, 장정결을 하지 못한 채 응급으로 장절제술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문합술을 시행하지 못하고 추후에 복원술을 시행하는 등 2단계 혹은 3단계의 수술을 거치게 된다. 또한 장이 부풀어 올라 시야확보가 어려워, 전통적인 개복술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막힌 대장에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함으로써, 대장을 넓혀주어 구역, 구토,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해, 응급수술이 아닌 안전한 정규수술을 시행하는 스텐트-대장절제술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최근에는 복강경수술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장폐색을 동반한 대장암에 대해서도 복강경수술의 적용이 늘고 있다.

한창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