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녕 회장

한국병원홍보협회 제21대회장에 강북삼성병원 김성녕 홍보팀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한해 동안이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지난 6일 ‘2019년도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 및 부회장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에 따르면 제21대 회장에는 강북삼성병원 김성녕 홍보팀장, 부회장엔 고려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대희 팀장, 김휘윤 연세의료원 홍보팀 차장이 감사로 선임됐다.

이날 올해의 홍보인 상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성규 홍보팀장이 수상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의 ‘FOR YOU’가 사보 부문 대상으로, 세란병원의 ‘세란매거진’이 뉴스레터부문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올 한해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던 고려대학교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동욱 부팀장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홍보마케팅팀 김보형 팀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김성녕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계 환경 속에서 한국병원 홍보를 대표하는 협회의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그 책임감이 매우 막중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홍보인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협회의 대외적 위상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