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산업진흥원은 2일 글로벌 의료관광 콘퍼런스에서 ‘올해의 의료관광 목적지’ ‧ ‘우수 웹사이트’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글로벌 의료관광 콘퍼런스 ‘IMTJ Medical Travel Summit 2019’에서 ‘올해의 의료관광 목적지’ 대상, ‘우수 의료관광 웹사이트’ 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미국 Mayo Clinic, Cleveland Clinic, 인도 Apollo Clinic,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청(MHTC) 등 40개국 250여명의 기관들과 함께 참가해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의 새로운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IMTJ 심사위원단은 “한국은 의료기술의 혁신, 인프라 개선, 국제사회 기여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타 국가와 차별화되며, 국제 수준에 맞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러한 노력들로 지난해 38만명의 해외환자 유치와 더불어 한국의료를 경험한 해외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매력적인 의료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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