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선진 간호사

윤선진 충남대병원 감염관리실 간호사가 5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신종 및 생물테러감염병 의료대응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 해 동안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향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윤선진 간호사는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 2008년부터 감염관리실에서 근무하며 2015년 메르스 유행당시 일선에서 앞장서서 감염관리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6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업무를 담당해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지침 개정, 신종감염병 전담팀 운영 및 교육활동, 원외 교육 지원 등 원내외 신종감염병 발생 대비대응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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