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세브란스는 11월30일 ‘2019 강남의생명연구센터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남세브란스는 11월30일 ‘2019 강남의생명연구센터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원장, 연세의대 백순명 의생명연구원장, 구성욱 연구부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서정선 정밀의료센터장, 삼성서울병원 박웅양 유전체연구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형철 단장, 의용생체공학회 김희찬 회장 등 기초·임상·중개의학을 이끄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연구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강남 의생명연구센터는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질병의 기전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히 강남 의생명연구센터의 발전과 성장을 보여주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밀의료와 중개연구,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고 연구하는 학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정밀의료를 위한 유전체 연구,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의학 연구, 정부의 디지털헬스산업 정책, 중개의학 및 국내 의료기기 R&D 개발의 최신 동향 등을 논하고, 한국유방병리연구회를 이끌어 온 정우희 교수의 정년퇴임 심포지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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