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최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9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SCI(E) 학술상을 수상했다.

SCI(E) 학술상은 최근 1년 동안 발표된 SCI(E)논문 중 통증학회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김영욱 교수는 지난 3월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를 이용한 경추협착증을 예측하는 구상돌기 단면적의 유용성’이라는 연구 논문을 통해 경추관절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조물인 구상돌기 단면적이 경추 협착증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새롭게 증명했다.

논문은 미국의 공식 통증 학술지인 Pain physician 2019년 3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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