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국민건강을 위한 보장성 강화 방안’ 국회토론회가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 김세연‧이명수(자유한국당)‧안호영‧이후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주관한 토론회는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의 ‘첩약 건강보험 추진의 배경 및 필요성’ 발제와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한약산업발전을 위한 첩약 건강보험),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첩약 건강보험 대비 주요 약재 관리방안), 황진수 대한노인회 선임이사(고령화 시대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한약 급여화 방안),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첩약 건강보험 추진 방안 및 일정)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은경 원장은 △생애주기별 취약계층(소아, 여성, 노인) 대표 상병 및 국민 요구 질환을 우선으로 예비급여(본인부담률 50%) 추진(1단계: 2020년) △모든 치료용 첩약 건강보험 적용, 본인부담률 50% 적용(1단계 상병의 경우 본인부담률 30% 적용)(2단계: 2023년) △평가에 따른 3단계 대상 정식 급여화(본인부담률 30%)(3단계: 2026년) 등 향후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단계별 확대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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