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가 30일 ‘암생존자 관리 및 국가암검진의 최신 지견’ 주제로 개원의 연수강좌를 한다.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암 분야의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신지견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암생존자 관리’를 주제로 ▲암생존자들이 겪는 다양한 증상들(정소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암생존자 이차암검진 및 예방접종 관리(김열 가정의학과장) ▲암생존자의 재활(유지성 재활의학과 전문의) ▲암생존자의 불면증 관리(이현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국가암검진의 최신 지견’ 주제에서는 ▲국가 폐암 검진(김열 국가폐암검진질관리중앙센터장) ▲대장암내시경 시범사업(서민아 암예방검진부 박사)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황보빈 인재경영실장은 “이번 강좌는 효과적인 암 진료를 위해 암생존자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암검진 분야의 새로운 국가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면서,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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