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오는 23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기려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1회 부산 어지럼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신대병원,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좋은삼선병원의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한다.

부산어지럼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지럼은 어떤 질환에서 발생하나요’(이환호, 고신대병원), ‘어지럼 환자에서 회복을 돕는 전정재활운동’(이현민, 양산부산대), ‘귀가 멍하고 소리가 나고 어지러워요’(최성원, 부산대), ‘메니에르 재발을 막는 생활습관’ (이석환, 부산대), ‘머리를 움직이면 어지러워요-이석증’ (김동원, 좋은삼선), ‘이석증의 치료와 재발을 줄이는 방법’ (조일녕, 부산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부산어지럼연구회는 2018년 8월 29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달 각종 어지럼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과 증례를 토론하고 초청연자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청력검사와 사은품, 경품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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