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노사는 2019년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과 협력 문화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3일 2019년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조건 개선 등 노사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권덕철 원장과 황준원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 교섭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진흥원 노사는 지난 9월 제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3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관련 법령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단체협약안을 도출했다.

권덕철 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서는 노사 상호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체결된 만큼 협약사항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원 위원장은 “근로조건의 개선과 노동가치 제고, 노사관계 발전에 역점을 두고 교섭에 임했다”면서 “그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전체 조합원과 더불어 다 같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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