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매병원은 13일 절주캠페인 행사를 했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13일 병원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건전음주&책임음주 캠페인’ 행사를 했다.

11월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정한 음주폐해 예방의 달. 이번 행사는 병원 내원객과 환자 및 직원들에게 음주와 관련된 정보 제공 및 간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보라매와 함께하는 절주, 내 인생의 행복 찾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건강 절주문화 아이디어 포토전 ▲음주 습관 유형 테스트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음주 상식 OX퀴즈 ▲가상 음주체험 ▲음주 폐해 모형 전시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공의료사업단 건강증진병원담당 허은영 교수는 “이번 행사가 자신의 음주행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