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 ‘암 환자의 행복한 삶, 성(性)’을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암 진단 후 생기는 신체적 변화로 인한 심리적 위축, 성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혈액내과 박진희 교수는 ‘암 치료 후 생활의 변화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강의하고 산부인과 전승주 교수가 ‘가임력 보존과 조기 폐경 관리’에 대하 강의한다. 또 비뇨의학과 오진규 교수가 ‘활력있는 나의 청춘은 이제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암 환자의 행복한 삶, 성’ 강좌는 27일 1시30분부터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1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개최되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50명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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