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회장에 당선된 이종진 부회장(우)>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차기 회장에 이종진 부회장(광명프라임비뇨기과)이 당선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비뇨의학과의사회는 지난 2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전체이사회를 개최, 단독 출마한 이종진 후보를 1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종진 차기 회장은 “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가 태동한 지 25년이 되었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내적으로, 외적으로 큰 발전이 있었다. 이제는 그 바탕 위에 내실을 다지고 회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 그 동안의 발자취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겠다. 또한 사회적인 책임을 다 하는 의사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차기 회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병원 대학원 석사,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를 역임했다.

또 비뇨의학과의사회 학술이사, 공보이사, 홍보이사, 총무이사, 보험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와 의사 100년 재단 집행위원,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종진 차기 회장은 11월 24일 총회 인준 후, 2년간 회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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