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의료환경속에서 올바른 의료제도와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앞장서 온 바른의료연구소가 최근 성명서, 보도자료, 카드뉴스, 의견서, 연구용역보고서 등 지난 2년 6개월 동안의 연구활동을 총 정리한 ‘활동백서’를 발간했다.

바른의료연구소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소 등을 상대로 수 많은 민원신청과 정보공개청구를 제기했고, 감사원에도 16회에 걸친 감사제보, 그리고 100여편의 보도자료를 생산했다.

연구소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안 등의 의료정책과 의료현안을 비롯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허위과장광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등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검증안된 한방 치매사업,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심층 분석, 연구하여 문제점을 제기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활동백서에는 ▲의료정책 및 의료현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장광고 ▲대한방 활동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지자체 한방치매사업 ▲지자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의견서 제출 ▲외부 발표 ▲지역병원협의회 연구용역보고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제2대 소장에 취임한 정인석 소장은 ‘기존의 연구활동은 지속하면서 보다 많은 인재를 영입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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