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일송학원이 1971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을 총망라하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사회공헌사 ‘보이지 않는 따뜻한 울림(이하 울림)’의 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울림’은 학교법인일송학원 산하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등 의료기관과 대학, 복지관 등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의 역사를 담았으며 사회공헌 역사만을 정리해 책으로 출간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출판기념회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사회공헌사 동영상 상영 ▲인사말 및 출판기념사(윤대원 이사장) ▲축사(차홍봉 전 장관) ▲사회공헌사 편찬과정 소개 ▲‘현장의 소리를 듣다’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차흥봉 전 장관은 “고 일송 윤덕선 명예이사장은 인간주의적 철학을 갖고 인간에 대한 신뢰, 특히 인간의 능력에 대한 깊은 믿음을 원동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며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사회공헌사는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대원 이사장은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선대의 주춧돌 정신을 발판으로 삼아 의료·교육·복지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자로 단단하게 성장했고, 그만큼 사회적 역할 역시 더욱 커져야 한다”며 “더 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사명으로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2020년대를 새로운 비전으로 준비하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그 사랑을 되돌려주는 학교법인일송학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림’은 비매품으로 발간됐으며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됐다. ‘울림’의 개인 소장을 원할 경우는 울림 편집실 (02-2629-1124) 또는 이메일(yoonju@hallym.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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