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은 15일 손 위생 캠페인을 펼쳤다.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15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손 위생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환자, 가족, 내원객, 의료진을 대상으로 손 위생을 통한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관리 전문팀은 부스 운영과 병동 순회를 통해 손 씻기 시범과 손 위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세균 오염도 측정을 진행하고, 일회용 마스크 및 휴대용 손소독제, 안내물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행사장에서는 올해 1월부터 9월 간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된 손 위생 우수 부서와 의료진에 대한 포상도 했다.

홍영준 원장은 “병원에는 면역력이 저하된 암 환자분들이 많은 만큼 모든 의료진이 손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며, “이번 행사가 평소 올바른 손 씻기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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