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은 강동경희대병원‧한양대 구리병원과 각각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원장 김홍주)은 11일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과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한동수)과 각각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진 진료시스템 강화를 통해 국민보건향상 및 의학 공동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함게 하자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강동경희대병원 임종성 신사업 본부장, 한양대 구리병원 정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실무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홍주 원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의료계가 갈수록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병원과의 협업은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해병원은 두 곳 대학병원과의 상호환자에 대한 진료의뢰, 회신, 재회송 등 협력과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인력지원, 장비사용, 의학정보 교류를 통한 진료, 교육, 연구 정보 등에서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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