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병원 교직원들이 10일 자발적 헌혈에 나섰다. |
아주대병원(원장 한상욱) 교직원들이 10일 응급환자 등의 수혈에 지장이 없도록 자발적 헌혈에 나섰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원한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병원내 혈액은행에서 교직원 및 보호자(지정헌혈) 대상으로 헌혈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상욱 원장은 “그동안 혈액수급이 어려울 때마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왔다”며, “최근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특성상 많은 혈액을 비축해 놓아야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