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고령친화산업체 해외 진출 교류의 장이 지난달 독일서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9월18-21일 독일에서 열린 ‘독일 뒤셀도르프 재활 및 실버 전시회(REHACARE 2019)’에서 고령친화산업체를 대상으로 제1회 고령친화산업체 해외 진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한국공동관에 참여하는 고령친화산업체의 유럽시장 진출역량 강화 및 수출·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자료 준비 전략에 대해 세부적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공동관에는 와이비소프트, 휴원트, 스튜디오크로스컬쳐, 유디시스템, 블루레오, 마이벨로, 보필, 엔에스비에스 등 8개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상담 159건, 상담액 15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유럽시장 전문가(JMango360 릭 바타샤라 상임고문 등 2명의 Venture Capitalist)로 구성된 자문단은 산업체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1 : 1 IR 진행, 파트너와의 협상, 기업별 아이템 코멘트 및 진행 프로세스에 대해 기업별 직접 코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미래정책지원본부 정명진 본부장(직무대리)은 “이번 행사는 현지 유럽 전문가를 활용해 정보 교류 및 유럽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한국 기업들의 유럽 수출 및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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