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 간호사 모임인 백영회(회장 이명옥)는 ‘천사(1004)day’를 맞아 지난 4일, 1층에서 환우 및 보호자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미래, 간호사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 전 날부터 김성호 병원장과 백영회 간호사들은 923병상 전체를 돌며 환자들의 안위를 살피고 건강 캠페인 문구가 적힌 선물을 증정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특히 올해는 간호운영실에서 “Best Nursing”행사를 개최하여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경험하는 고충과 보람을 함께 나누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옥 백영회 회장은 “간호사는 의료 현장의 최전방에서 환자의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업인만큼 삶의 갈림길에 선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서 나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쾌유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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