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달 25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13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협력병원 의료진들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융·복합 新 패러다임, 그 흐름을 읽어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 ‘차세대 의·치·한 新 패러다임의 이해와 대처’에서는 ▲‘바이오마커’로 고통 없는 폐암 진단 시대를 열다(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 ▲치과계 최초 IT 플랫폼 기반 ‘치과종합검진센터’ 개소(영상치의학과 최용석 교수) ▲‘新 패러다임’ 시대의 통합의학(침구과 이상훈 교수) 강의가 펼쳐졌다.
 
2부는 ▲웃음으로 소통하라(한국웃음연구소 이찬희 부소장) ▲만성질환자와 보호자의 동기 증진을 위한 소통기법(임성철 사회사업파트장) ▲환자 안전을 디자인하다(정재희 QI팀장) 등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오주형 의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진료의뢰-회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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