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최낙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관절염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순환기내과 황석재 교수의 ‘심근경색증의 예방 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 앞에는 9시부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건강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체성분 분석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토대로 전문 간호사와의 1대1 건강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조기대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책자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 심장의 날’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기념일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하여 2,000년부터 매년 9월 29일을 기념해오고 있다.

세계심장연맹에서는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책 및 발병원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0여개국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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