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를 위한 기능성 세포 연구와 국내 간질환 연구 인력 육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25일 '제3회 HY인당 재생의학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Omics와 빅데이터', '오가노이드', '진광준 Lecture', '재생 의학 및 간암'을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는 ▲우현구 교수(아주의대): '간세포 암종에서 RNA 생물형 관련 분자 분류' ▲박보영 교수(한양의대 의학과): '연령에 따른 유방암 밀도의 변화 및 유방암 기반 인구 선별 데이터의 위험 추정' ▲정재민 교수(한양의대 외과학교실): '화학적으로 유래된 간 줄기 세포로부터 유래된 간 오가노이드의 생성' 등이 마련됐다.

최동호 센터장(한양대학교병원 외과)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 및 재생 의학을 주제로 준비했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 주고 있는 글로벌 연구자들의 최신 견해를 공유하고 국내외적으로 연구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연구센터'는 지난 2015년에 간세포와 간질환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된 의과학연구소로서 세포치료를 위한 기능성 세포 연구와 국내 간질환 연구 인력 육성, 국내외 연구자와의 적극적인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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