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진의학회(회장 김원중)는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제22차 학술대회 및 제17차 초음파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의협 연수평점 6점과 초음파인증의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가검진 항목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안지현, 총무이사), 저선량 폐CT 등을 이용한 폐암검진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향후 진행방향(김열 교수,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10년간 검진의학회가 걸어온 길(양대원 총무부회장),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 예측을 위한 혈액검사 소개(김수현 의료과장, 씨젠의료재단),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김광준 교수, 연세의대),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이경훈 교수, 가천의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의 최신지견(윤영훈 교수, 연세의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초음파 연수교육은 상복부 초음파 정밀검사 및 다빈도 질환, 하복부 초음파검사법, 초음파 청구 길라잡이 주제로 진행된다. 검진기관 직원교육 및 내시경 소독교육은 검진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해결책, 검진청구의 A to Z, 내시경 소독 및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9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600명 사전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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